영월군이 주최하는 제52회 단종문화제 서울홍보행사가 펼쳐졌다. 단종문화제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인은 나라만 지키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시설물을 보기 좋게 하는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구름과 달 그리고 마지막엔 무엇을 그릴까요.

사람이 떠나버린 빈집을 지키는 꽃나무.

4월 16일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옥) 회장단과 회원 20여 명은 제52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장릉과 청령포에서 청소정화 활동을 하였다.

잠깐의 꽃샘추위를 뒤로하고 영월 5일장에도 봄이 가득하다. 각종 모종에서 다양한 꽃화분에 때이른 두릅나물까지,손님을 기다리는 할머니들 뒤로 견공이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봄꽃의 화사함을 시샘하듯 쌀쌀한 바람과 함께 살짝 눈이 내렸다.그러나 봄은 벌써 이만큼 와있는데 풀잎 위에 살아나는 봄이다.

흐드러진 벚꽃에 취한 눈부시게 화사한 영월의 봄날

마을선생님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에게 사진을 배우는 영월중학교 사진동아리 학생들.

봄볕이 완연한 교정에서 책을 읽는 영월중학교 학생들.

봄바람과 함께 온 선거바람, 신중하고 올바른 선택이 영월과 대한민국을 발전 시킵니다.

4월 2일 영월읍 동강 둔치에서 열린 제73회 식목일맞이 영월의 미래를 심는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주민 1천여 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영월군 박선규 군수는 주민들에게 직접 묘목을 나누어 주며 더 건강한 영월, 푸르름이 넘치는 영월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나누어 준 묘목은 대추나무와 철쭉 등 4종이었다.

3월의 마지막 날, 성큼 다가온 봄. 훈풍이 코끝을 스치고 땅에서는 봄기운이 돌고 자연은 파릇파릇 기지개를 켠다.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월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단종문화제를 알리는 조형물.

봄기운이 가득한 밭에 금년 농사의 기대를 걸고 밭을 가는 농부의 마음은 설레임이 가득하다.

영월향교(전교 엄인영)는 2018년 3월 26일 오전 박선규 영월군수와 엄승열 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공자의 기신일에 지내는 제향)를 봉행했다.영월향교에서는 춘기, 추기 때마다 제물을 차려놓고 대성전에 봉안된 25위(5성위+송조2현+동국18현)에 대한 제향을 올리고 있다.

25일 영월읍 13개 교회 신도 3백여명이 고난주간을 맞아 십자가 대행진을 펼쳤다. 영월읍 덕포 소재 서머나 교회를 출발하여 폭포공원에 이르는 3km 구간에서 펼쳐진 십자가대행진에서 신도들은 십자가를 메고 예수의 고난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