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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노년의 삶
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노년의 삶
  • 두메산골
  • 승인 2018.01.2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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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문섭 회장이 노인들께 드리는 메시지

고령화 시대, 노인 인구의 증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엄문섭 지회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엄문섭 지회장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단어이다. 그러나 이 말들의 의미는 좋은 해석

보다는 뭔가 짐을 지는 무거움으로 들리기도 한다.

건강하게 100세를 누리는 세상입니다.

나이 드신 노인들에게는 육신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정신건강, 마음의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연꽃잎은 잎에 물이 고이면 자신이 털어냅니다.

그렇듯 우리 노인들도 연꽃잎에서 인생을 적당히

털어내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평생을 가져온

것일지라도 벗어버릴 것은 벗고 비워야 할 것을

비울 줄 아는 삶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지킬 것이 많으면 그만큼 삶이

무거워지고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진집니다. 흔히들

인생을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라고 말하지만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의 삶은 공수래 공수거가 아닌

빈손 들고 왔다 건강하게 가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돕고, 힘든 사람이 있으면

같이 나누는 것이 우리네 인지상정(人之常情)입니다.

나누고 서로 돕는 것은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인생은 건강하게 마치겠다는

굳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지혜로운 인생의 황혼 길. 보람되고 건강한 마침표를

찍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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