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30일 오후 3시 영월읍 중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기억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치매여도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육에 앞서 치매관련 건강검사,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지도 검사를 시행한다. 치매진단을 위한 아주 기본적인 검사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비용이 들지만 보건소와 연계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를 시행하여 결과가 위험 수치로 나오면 보호자 상담을 진행하여 심층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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