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실무자급 공무원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7급 이하 공무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1박 2일 과정 4개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충북 영동에 위치한 레인보우 영동연수원에서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한 혁신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강형기 대표의 ‘영월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혁신 공무원의 자세, 창조 도시 전략의 실천사례, ‘지역재생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강연 및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참여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전체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서는 공직사회 스스로의 변화가 선결과제”라며, “혁신의 대상이 아닌 혁신의 주체로서 워크숍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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