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에게 상을 받으신 권구현 선생님(사진 가운데) 11일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초등학교 제80회 졸업식장에서는 아주 이색적인 상이 수여되었다. 이 상은 4명의 졸업생들이 권구현 담임선생님에게 상을 드린 것이다. 6년의 학교생활을 마치면서 선생님께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시하는 상에 졸업식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두메산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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