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활기가 넘쳐야 영월이 살아난다” 골목 행복을 나누는 행사가 3월 27일 영월읍에서 펼쳐진다.

‘영월행복골목나눔’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 엄영순 씨(김인수할머니순두부집 대표).

엄 씨는 3월 27일 영월읍에서 지역 어르신 2백여 명을 초청 식사제공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읍내 골목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점점 퇴색해가는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는 순수하게 지역의 골목상인들이 진행하는 것으로 나눔과 봉사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행사에는 컬쳐클럽, 쉼표카페, 북면 소낭구 식당, 덕포 서강건설, 성심이발소, 청솔가든, 녹전리 우리펜션, 각동 비탈길 굽이 돌아, 청록다방 등 골목 업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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