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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이웃에게 반려식물을, 행복파트너 프로그램
외로운 이웃에게 반려식물을, 행복파트너 프로그램
  • 두메산골
  • 승인 2019.04.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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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영표) 고한 분소는 반려식물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가구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하여 24일 행복파트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2019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반려식물을 나누어 주는 행복파트너 사업은 2017년 고한읍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한·사북·신동·남면·여량·임계면으로 확대 실시한다.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6개 지역 70여 명의 봉사자 행복파트너가 함께 한다.

반려식물 나눔 활동을 3년째 참여하고 있는 김음미(남면) 봉사자는 동네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면 너무 좋아하신다며, 식물 키우는 방법과 말벗도 되어드리고 주거환경을 돌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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