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제53회 단종문화제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25일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단종문화제 전야제 공연으로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제26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은 ‘동강과 서강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지휘에 정기훈, 사회&노래 오정해와 함께 해금, 민요, 양금 등 흥겨운 가락과 활기찬 장단이 한데 어우러진 국악관현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 향연의 장을 기획했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은 강원도의 멋을 살린 국악관현악 연주로 수준 있는 공연을 통해 강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정해의 국악가요, 양금협주곡, 해금협주곡 등 서정적이면서도 신명 나는 무대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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