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에서 최근 인수를 마무리 지은 탑 스텐 동강리조트(전 동강시스타)가 최근 영월군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상생에 나섰다.
SM그룹의 레저부문 계열사인 동강리조트는 24일 영월군청에서 ‘영월지역 사랑의 물품 후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김성원 동강시스타 대표는 “영월지역 사랑의 물품 행사는 그룹 차원에서 영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M그룹 동강리조트에서 기부한 물품은 영월군 소재의 경로당 및 그룹 홈, 취약계층 등에 55인치 LED TV 30대, 공기청정기 10대, 로봇청소기 10대 등 3,5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50대가 지원된다.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권기홍 주민복지과장, 전대복 경제고용과장을 비롯해, 김성원 동강리조트 대표, 조희덕 관리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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