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월군 영월읍 라디오스타 박물관 광장에서 최명서영월군수 윤길로영월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을 대표하는 프리마켓 느림보장터의 개장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개장한 느림보장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며 영월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및 농가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가공품)과 수제 공예품, 특산품들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협의회(회장 엄금순) 영월가공협동조합(대표 이선종) 영월농촌관광협회(회장 고명진) 영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 영월군자활기업협의회(대표 김해자) 라디오스타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고진법)이 공동주최한다.
이날 최명서군수는 느림보장터가 영월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규모 자영업 및 생산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영월의 대표 농촌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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