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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정선 아이리그 축구대회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정선 아이리그 축구대회
  • 두메산골
  • 승인 2019.05.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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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유소년 축구잔치인 2019 정선군 아이리그 축구대회가 11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정선군축구협회(회장 최문석)와 정선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신민규)에서 주관해 열리는 축구대회는 강릉시·태백시·정선군·영월군·평창군 5개시·군 지역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연 1,750여 명이 참가하는 축구 유망주들의 땀과 열정이 넘치는 축구 축제의 장이다.

축구대회는 U8(초등1∼2학년), U10(초등3∼4학년), U12(초등5∼6학년), U15(중학교1∼3학년) 등 총 4개부 25개팀으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또한 7월에는 축구대회에 참여하는 유·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월 13일과 14일 2일간 수영장, 몰놀이, 에어바운스 등 여름 축구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축구대회에는 10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축구대회가 진행되는 4개월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이리그 축구대회는 대회를 통해 신체발달과 인성형성에 매우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생활스포츠 종목 중 선호도가 높은 축구경기로 건강한 체력과 스포츠맨쉽, 협동심과 리더쉽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 체육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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