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영월읍 충혼탑에서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추념식은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윤길로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학생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명서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유지를 받들어 민선 7기 영월군을 발전적이고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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