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콩·팥 재배농가
영월군은 2019년산 두류 수매량이 당초 591톤(콩 587, 팥 4)에서 193톤증가한 784톤(콩 780, 팥4)으로 변경되고, 약정기한이 16일까지 연장하였다.
두류 수매는 정부가 두류(콩, 팥, 녹두 등)를 지정가격에 수매해 농가의 판로 확보 및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조성하고, 수급 불안 상황이 발생하면 방출하여 시장가격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수매사업이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국제 곡물 수급 불안 등에 대비해 적정수준의 자급률 확보를 위하여 1968년부터 정부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1등급부터 등외등급까지 구분하여 수매하였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대립종 · 중립종 콩의 특등급이 신설되어 차별화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당 대립종 특등급 4,500원, 1등급 4,200원, 2등급 3,696원, 등외 2,50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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