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이 내려준 건강한 먹거리, 강원 정선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인 정선 곤드레가 올해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되어 웰빙 건강 먹거리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 곤드레 명품화 사업 추진과 곤드레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과로 그 명성을 인정받은 정선 곤드레를 정선농협을 통해 대통령 추석 선물로 청와대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1만 4,000여 명에게 보내는 추석 선물세트에 강원 정선 곤드레나물을 비롯한 충남 서천 소곡주, 전북 고창 땅콩, 부산 기장 미역 등을 선정했다.
정선농협을 통해 청와대에 납품한 정선 곤드레는 1.2톤의 건곤드레를 납품했으며, 산물수량으로는 약 24톤 가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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