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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시설에 스마트팜 보급
원예시설에 스마트팜 보급
  • 두메산골
  • 승인 2019.09.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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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올해 원예시설에 첨단농업시설인 스마트팜(ICT)을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에 영상장비와 제어장치 등을 설치하여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시설하우스 내의 환경을 원격·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최첨단농업시설에 적극 도입되고 있다.

영월군에는 9월부터 2농가에 스마트팜을 설치할 계획이며, 금년도 사업성과를 세밀히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월에 적정한 스마트팜시스템을 선정하여 추후 다른 농가에 꾸준히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현재 영월군 시설원예 재배면적은 112ha 330농가로 주 재배작물은 토마토와 오이이며, 특히 영월토마토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주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근래에는 주 재배시기에 극심한 가뭄과 고온 등으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군은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설하우스의 시설현대화와 함께 스마트팜을 꾸준히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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