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월군 아프리카박물관(관장 조명행)에서는 잠비이의 날 축제와 특별전이 열렸다.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진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 군수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10개국의 대사와 외교관, 영월군민, 문화계 인사 등 3백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 외에도 아프리카 공예품 체험, 그림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특히 아프리카박물관이 모금한 모금액을 유니세프 박순희 본부장에게 전달하였다.
식전 행사로는 고고아리랑, 섹소폰연주, 잠비아 전통춤 등 이 공연되었다.
저작권자 © 두메산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