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는 미래농업 주역인 영월군 4-H 연합회(회장 이상규) 회원 20여 명과 29일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선진 농장 견학을 한다.
이번 현장 교육의 목적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고향을 지키는 청년4-H 회원들이 평택시 ICT활용 스마트 첨단온실 및 딸기 재배 현장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당진시 장어 양식장 견학을 통해 농업에 대한 견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김성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하며, 회원 간 정보를 나누고 함께한다면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군 4-H 연합회는 청년농업인 49명과 학교 4-H 10개교 1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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