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9일, 관내 여성의 복지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한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결실을 맺는 수료식을 여성회관에서 갖는다.
이번 수료식은 올 한해 여성회관 강좌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생활스피치반의 시낭송, 우쿨렐레, 민요반 공연으로 시작해 수료식 및 20일까지 이어지는 작품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료식에는 1년간 성실하게 강좌에 임한 수강생에게 출석우수자 수상이 있으며, 수료생 전원이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를 합창하는 등 관람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월군 여성회관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다도, 한문서예, 노래교실을 포함한 총 17개 반을 운영하여 약 30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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