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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 두메산골
  • 승인 2019.12.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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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

 

영월군은 4개 마을 1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2019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인이 다수 거주하는 마을의 신청 또는 주변의 추천을 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영월읍 연하2리 마을, 주천면 판운2리 마을, 김삿갓면 와석1리 마을, 북면 문곡4리 마을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주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기 용이한 마을회관에서 진행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융화 우수사례, 갈등관리 등 주민참여형의 교육과 대화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김대경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간에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기존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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