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월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 정순만 지부장 취임식과 창립사진전이 열렸다.
영월지역 사진문화의 중심이 될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의 출범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과 중앙의 간부 및 강원도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정순만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월의 사진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사진고을 영월을 활기차고 보람이 넘치는 사진 중심지로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천명하고 영월의 사진작가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월이 사진고을로서 더욱 발전하는데 영월의 사진작가들이 첨병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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