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어르신의 인지강화와 재활을 위해 기억채움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용자를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쉼터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간 매일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두뇌개발놀이책과 음악치료 등을 통해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쉼터 이용에 앞서 치매관련 건강검사,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지도 검사를 시행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인지강화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미영 보건소장은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하는 일을 알리고 2020년에는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읍면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되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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