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영월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영월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군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는 경우 이자의 3%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융자 추천규모는 50억원이다.
제조업, 지식·정보통신 관련업, 건설업, 관광업, 도매 및 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운전자금(제조업체 5억, 기타업체 2억), 시설·창업자금 5억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각 은행 적용 금리의 3%를 군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려면 경영안정과 시설 확충을 위한 원활한 자금 공급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원 신청은 22일(수)까지 영월군청 경제고용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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