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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고사
쌍용1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고사
  • 두메산골
  • 승인 2020.01.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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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당에서 지낸 당고사
성황당에서 지낸 당고사
고사를 끝내고 소지를 올리고 있다.
고사를 끝내고 소지를 올리고 있다.
마을회관에서 식사
마을회관에서 식사
쌍용1리 성황당
쌍용1리 성황당

 

27일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1리(이장 고주성)에서는 경자년(庚子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고사를 마을 성황당에서 올렸다.

마을의 김남석(77) 어르신을 제사장으로 올린 당고사는 축문 낭독에 이어 마을 사람들의 기원이 담긴 고사의식과 음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원을 비는 소지의식으로 끝을 맺었다.

당고사를 마치고 마을 사람들 모두는 마을회관에서 떡국을 나누며 다시 한 번 경자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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