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21일 토요일, 약 2시간 동안 수련관 인근 야외공원 및 풋살구장 일대에서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약 60일(2달)의 시간이 지났다. 우리나라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세는 한풀 꺾였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코로나 19가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토요일, 수련관 인근 지역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는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코로나 19에 대한 상식의 내용이지만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퀴즈 문제로 구성하여 함께 퀴즈를 풀고 소정의 선물을 나누어주는 ‘코로나 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박금성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개학연기에 돌입한 상황에서 우리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코로나 19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꼭 필요하다.” 라고 하면서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 활동 및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활동에 대한 문의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033-813-1388), 또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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