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월군 라디오스타박물관(관장 고진법)에서는 라디오스타박물관기증물품(카세트테이프)전시관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엄승열 영월군의원, 김경식 강원도의회 의원 등 3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간락하게 치러진 개관식에서 고진법 라디오스타박물관 관장은 카세트테이프 1800여점과 카세트 등을 기증한 전 마야전자 원종범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기증물품을 전시 체험하는 공간이 나이를 드신 관람객들에게는 카세트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고 디지털 세대인 젊은 사람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기증자인 원종범 대표에게 라디오스타박물관에 또하나의 명소가 된 카세트테이프 전시관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면서 손경희 의장 등과 함께 직접 헤드폰을 끼고 카세트테이프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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