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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5리 산림휴양치유마을 농산물 무인 판매장 운영
정선군, 북평5리 산림휴양치유마을 농산물 무인 판매장 운영
  • 두메산골
  • 승인 2020.07.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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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북평면 북평5리 산림휴양치유마을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무인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 산림휴양치유마을(추진위원장 신승출)로 선정된 정선군 북평면 북평5리 항골마을 주민들은 야외 공용 쉼터로 조성한 솔나무다온터(데크) 준공을 자축하면서 농산물 무인 판매장을 마련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산림휴양치유마을 사업은 산림 및 산촌의 특성을 살린 마을 단위 개발사업으로 배후 산림을 이용하거나 임산물을 활용한 지역 소득 증대, 지역 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정선군 북평면 북평5리 항골 마을에서는 2019년부터,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토속음식 전수 사업과 마을 주민 역량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올해에는 솔나무나온터(데크) 조성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8년 7월 25일 항골마을을 방문하여 친필로 남긴 “사람사는 세상” 조형물을 설치하고 마을 소득사업으로 올해 피서철을 맞아 농산물 무인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무인 판매장에는 옥수수, 감자, 배추, 무, 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을 무인으로 오는 8월 31일 피서철 기간 동안 판매 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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