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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쫀득한 ‘정선찰옥수수’ 온·오프라인 인기
달콤하고 쫀득한 ‘정선찰옥수수’ 온·오프라인 인기
  • 두메산골
  • 승인 2020.07.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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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 “정선찰옥수수”가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 찰옥수수는 지난 2007년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37호로 등록되었으며, 여름철 영양 간식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정선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에서는 지난 17일 TV홈쇼핑(중소벤처기업부 소속 공영홈쇼핑) 방송시작 20분만에 판매물량인 1,650접 전량이 매진되어 108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정선찰옥수수 브앤드 인지도를 실감하게 했으며, 20일 정선농협 중부지점에서 정선찰옥수수 TV홈쇼핑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택배발송을 시작했다.

정선농협에서 소비자 직거래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해 현재까지 1,320접을 판매해 87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정선농협은 옥수수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의 105개 농가와 계약재배로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 및 재경남·포항·구미·울산·안산 등 출향단체와 도민회, 개별 직거래는 물론 TV홈쇼핑 등을 통해 1만접(100만개) 판매를 목표로 판매촉진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찰옥수수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약재배 및 생산자 실명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영양만점 고품질 찰옥수수를 생산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해 오고 있으며, 매년 판매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150만개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정선 찰옥수수는 쫀득한 맛이 일품이며, 타지역보다 보다 평균 12.1℃의 큰 일교차에 총 2,199시간의 월등한 일조시간 등의 지리적 요인과 우수한 품종인 미백2호로 찰옥수수를 재배해 전국 최초로 2007년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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