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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연내 마무리
정선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연내 마무리
  • 두메산골
  • 승인 2020.07.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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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하공간 안전확보를 통한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연내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지하시설물을 효율적 관리를 위한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수치화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한 정선을 만들어가고자 지난 2015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총사업비 25억 3,000만원(국비 1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정선·고한·사북읍 일원 466.717㎞(도로 175.849㎞, 상수도 138.02㎞, 하수도 152.848㎞)에 대하여 현재 전체 사업의 약 60%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2020년 국비 6억8,500만원을 확보하여 하반기에 정선·고한·사북 지역에 대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의 통합관리로 도로 중복 굴착 방지에 따른 예산절감은 물론 상·하수도 노후관 정비 등 도시정책의 기본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씽크홀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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