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소장 주순흠)는 결핵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4일(화)부터 6일(목)까지 3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검진은 영월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상동읍과 중동면의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을 통해 배출된 침, 비말핵이 공기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고른 영양섭취와 개인위생 등 자기관리가 중요하다’ 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에 취약하므로 매년 1회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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