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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음악의 숲으로 변모
청령포, 음악의 숲으로 변모
  • 두메산골
  • 승인 2020.08.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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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사색(思索)공감, 낭만콘서트
2019년 공연사진
2019년 공연사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0년 8월 15일(토) 오후 2시, 영월 청령포(명승 제50호) 내에서 지역문화재 활용프로그램 ‘사색(思索)공감, 낭만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색(思索)공감, 낭만콘서트’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20년도 영월군 생생문화재 사업 ‘영월부 관아, 문화의 장(場)을 열다!’ 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영월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활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연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8월과 9월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15일 공연은 단종의 슬픈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지닌 영월 청령포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총 두 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가야금과 소리의 조화·장르의 융합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금병창 그룹 ‘가야토리’ 의 공연,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 사랑의 눈동자’ 등 수 많은 명곡을 남긴 7080 통기타 가수 ‘유익종’ 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청령포로 가기 위해서는 입장료(성인 3,000원 / 어린이 2,000원)를 내고 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공연 당일 우천으로 인해 배운행이 어려울 시에는 같은 시간에 ‘영월 장릉’으로 장소를 옮겨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033-370-2084)’ 혹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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