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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강원본부, 호우 피해지역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
석유관리원 강원본부, 호우 피해지역 안전점검 및 봉사활동
  • 두메산골
  • 승인 2020.08.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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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18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차량 및 농기계 연료의 이상 여부를 현장에서 분석해주는 품질점검서비스를 실시함고 동시에 농촌사랑상품권 50만원을 수해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기증하였다

김삿갓면사무소에서 실시된 점검은 가짜석유, 수분혼합 등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의 차량 및 농기계에서 연료 샘플을 채취해 분석 후 결과를 안내해주었다.

또한 강원본부 직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김삿갓면 대야리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복구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영월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였다.

강원본부 최남현 본부장은 “이번 점검 및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공기관이 더욱 큰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에서 실시하였다.”라고 말했다.

강원본부는 영월군 종합운동장 전광판에 가짜석유·정량미달신고번호인 오일콜센터(1588-5166) 홍보 영상을 8월부터 송출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한 석유에너지 사용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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