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영월군이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영월군은 수도권 일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과 인접 지자체의 감염이 확인되는 상황에서 지난 19일자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 시행 하였으며, 14개 고위험 시설인 유흥주점 및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운동시설 및 PC방등 집단 감염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 계도하고, 타 지역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터미널과 대중교통시설을 1일 1회 이상 소독을 지속 추진하며, 종교시설 및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실태와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여 방역에 철거를 기하고 있다.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최명서)은 수도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에 중대 고비점을 맞은 상황에서 그동안 협조해준 군민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협조, 외출후 손씻기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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