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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주간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휴관 조치
영월군, 2주간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휴관 조치
  • 두메산골
  • 승인 2020.08.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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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23일부터 9월6일까지 2주간 군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휴관 및 휴원 조치를 내렸다

임시휴관 시설은 월담작은도서관과 주천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이용시설, 여성회관과 노인복지회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등이며 휴관 중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락 배달, 안부확인, 장애인활동지원, 긴급돌봄 실시 등의 서비스는 제공할 계획이다.

휴관시설은 다음과 같다. 영월군사회복지관, 영월군 장애인문화복지센터 식당, 영월군 단기케어홈센터, 치매예방학교, 제니아뮤지케이션, 영월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영월군장애인이동지원센터, 영월칼라박스, 영월지역자활센터, 주천도서관, 월담작은도서관, 별마로 작은도서관, 꿈틀꿈틀 작은도서관, 여행자의 노래 도서관, 꿈을 담은 도서관, 숲속에서 꿈꾸는 도서관, yw vision 도서관,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영월성폭력상담소, 여성회관, 영월군노인복지회관, 영월재가노인지원센터(주간보호), 경로당 180개소, 노인쉼터 1개소, 노인교실 6개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13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월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접 시군 및 도내의 코로나 확산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긴장의 끊을 놓지 말고 대응해야 할 때이며, 지금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불필요한 모임·외출·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당부 드린다"며,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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