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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 철저한 대비
영월군,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 철저한 대비
  • 두메산골
  • 승인 2020.09.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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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영월군이 만반의 태풍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이 2일 저녁 부산인근 상륙하여 영남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영월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준비단계를 발령하고, 관련 실과와 읍면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106개소, 인명피해우려지역 22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를 예찰하고, 저지대 침수우려에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4개소와 재난 예·경보시설 51를 점검하였다.

또한 피해 발생시 신속한 파악 및 응급복구를 위해 읍면 담당별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응급복구를 위해 장비들의 가용상태를 확인하였다.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명서)는 ‘제9호태풍 마이삭의 한반도 상륙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우리군은 선제적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이번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주민여러분들도 태풍에 미리 대비하여 농경지 및 주택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태풍 피해 대비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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