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재활관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드림꾸러미’전달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인한 집단참여 프로그램이 축소됨에 따라 보건소 등록 재활장애인의 건강유지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드림꾸러미’를 전달한다.
건강드림꾸러미에는 재활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물품4종과 코로나19로부터 감염 관리를 위한 물품3종(마스크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이 꾸러미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요원들이 방역조치를 철저히 완료 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방문 시 건강모니터링과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꾸러미 전달 후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내년에도 예산마련 후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재활대상자들의 거동제한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보건소가 한발 더
다가가 위로하고 프로그램 참여불가 대상자 건강유지관리 격차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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