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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작물 돌발해충 산란기 집중방제
영월군, 농작물 돌발해충 산란기 집중방제
  • 두메산골
  • 승인 2020.09.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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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작물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하여 9월~10월 성충의 알을 낳는 시기에 맞춰 집중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과수 및 특용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돌발해충의 발생 밀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약충기와 산란기에 집중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9~10월에 사과, 복숭아 등 과원에 날아들어 어린가지의 나무껍질 속에 알을 낳아 월동을 하고 이로 인해 추가적인 산란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무엇보다 성충의 산란기 방제가 중요하다.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잎을 갉아먹거나 양분을 흡즙하여 농작물의 생육을 약화시키고 왁스물질과 배설물을 분비해 외관상 혐오감과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상품성을 떨어뜨려 과수, 밭작물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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