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1:44 (금)
문화도시 영월, 군민에게 길을 묻다
문화도시 영월, 군민에게 길을 묻다
  • 두메산골
  • 승인 2020.09.22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문화도시 군민 공청회

영월군이 문화도시 지정 본 계획서 제출 전까지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주민 공청회와 특강을 진행한다

영월군은 제3차 문화도시 도전 선포에 이어 30회에 걸친 군민 대상 회의, 토론 등을 거치며 7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예비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예비계획서에는 ‘미래를 담은 한반도의 곳간 영월’이라는 제목아래 실천 비전으로 기억과 포용·치유와 회복·진화 등의 핵심 가치를 선정하고, 영월다움과 스토리파이 그리고 스토리노믹스 등 30개의 세부 사업을 실천 과제로 확정했다.

그리고 본 계획서 제출 전인 11월 말까지 8회에 걸쳐 문화도시 전문가 초청 특강 및 토론을 진행하여 끊임없이 군민들의 목소리를 문화도시에 담고자 한다.

또한 시간, 거리 등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9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돌면서 ‘찾아가는 문화도시 군민 공청회’ <군민에게 길을 묻다. 영월 문화도시>를 진행하고 있고 21일(월) 김삿갓면, 24(목) 중동면, 28(월) 상동읍, 29(화) 영월읍을 끝으로 현장의 채록을 마무리 한다.

영월군은 현장의 군민의견 채록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과 영월 문화도시 예비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담아 향후 본 계획서에 담을 예정이다.

사전 예약 없이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최근 다시 급속히 확산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일정별 10명 이내로 제한하며 입구에서 체온측정,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후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