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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별총총마을」노후주택 본격 수리
영월, 「별총총마을」노후주택 본격 수리
  • 두메산골
  • 승인 2020.09.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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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최명서)에서는 주택이 낡고 오래되어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별총총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그동안 군 에서는 집수리 신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자인학교”를 운영하며 집수리 공사 범위, 통일된 이미지 연출 등 주민들 스스로 경관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건축설계가 최근 마무리 되어 10월 부터는 담장, 대문, 외부 벽체, 지붕 등 개인별 사정에 맞추어 건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호별 지원기준으로는 경보수 3,780,000원, 중보수 7,020,000원, 대보수 10,260,000원 이며 자부담 10%에 지원금 90% 비율을 지원받게 되고,

슬레이트 지붕 정비도 함께 시행되는데 슬레이트 철거비는 3,440,000원, 지붕개량은 최대 4.900,00원까지 지원한다.

군 에서는 23일 별총총마을 야외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신청 가구별 궁금한 내용에 대하여 설명하고 앞으로 일정 등을 안내한다.

별총총마을은 2018년도에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 들어 학생들의 통학로개선공사, 2건의 장기미집행도로 개설공사 등을 마무리 하였으며 최근에는 거점으로 이용하게 될 희망플랫폼, 청소년꿈터 건축설계 공모,골목길 확장 등 의 설계를 진행하고 있어 순조로운 사업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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