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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정선, 걷고 싶은 정선” 걷기 챌린지 인기
보고 싶은 정선, 걷고 싶은 정선” 걷기 챌린지 인기
  • 두메산골
  • 승인 2020.09.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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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보고 싶은 정선, 걷고 싶은 정선”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활력이 넘치는 일상생활을 위해 군민들의 걷기 운동 생활화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은근쏠쏠”걷기 챌린지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고 싶은 정선, 걷고 싶은 정선”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정선군 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매진하고 있다.

“보고 싶은 정선, 걷고 싶은 정선”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5,000여 명의 군민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걷기 마일리지에는 2,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가입해 매일 30분 이상 걷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1년에 6만 마일리지까지 적립되며, 마일리지는 지역 내 사용 가능한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답답함,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여‘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회자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이 야외 산책이나 나홀로 운동 등 힐링 걷기 운동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관내에 22개소의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해 군민들의 건강증진 걷기 프로그램인 “아리누비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걷기 마일리지와 아리누비챌린지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은 앱 참여를 통해 매일 걷는 습관으로 걷는 시간이 늘었으며, 아름다운 강변과 숲이 어우러진 우리 고장의 걷기 편하고 예쁜 길을 알게 되어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을 챙길 수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군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정선군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보고싶은 정선, 걷고싶은 정선”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다양한 건강정보와 걷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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