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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정선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두메산골
  • 승인 2020.10.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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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6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 제고를 위하여 제24회 정선군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군의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기 위해 행사장 사전방역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노인의 날 기념 포상은 임계면분회(분회장 김경남)가 노인복지 기여 단체를 여두영(남, 75세, 정선읍), 신경희(여, 69세, 신동읍) 어르신이 모범노인으로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신정선(정선읍), 김운선(고한읍), 김석문(사북읍), 전순녀(신동읍), 김승주(화암면), 유돈생(남면), 김영자(여량면), 전명숙(북평면), 정훈교(임계면) 어르신이 정선군수 표창을 박창준(정선읍), 권영순(고한읍), 이석근(사북읍), 김화자(신동읍), 이영호(화암면), 유봉근(남면), 김진준(여량면), 장석열(북평면), 문광태(임계면) 어르신이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특히 이날 올해 100세를 맞으신 강혜정(여/1920.08.28./정선읍 비봉로 21), 전사월(여/1920.04.29./남면 자뭇골길 252), 장순례(여/1920.05.23./북평면 벗밭길 333-9) 어르신이 청려장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 지팡이)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증정했다.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했던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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