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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미래의 주역 생물학자 되어 보다”
“영월 미래의 주역 생물학자 되어 보다”
  • 두메산골
  • 승인 2020.10.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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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초등학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19일, 26일 2회기로 영월초등학교 5학년 9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월곤충박물관 이대암 관장을 강사로 모시고 진로역량 상상 캠프를 진행하였다.

진로역량 상상 ‘미래상상 진로상상’은 생물학자, 연구직에 해당되는 수준(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에 대해서 자연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전문적인 곤충분야에 대해 심도깊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천연기념물이 무엇인지, 자연과 곤충의 관계, 장수하늘소가 자연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고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와 길이가 10cm-15cm나 되는 유충을 실물로 관찰하고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물을 이용해 곤충의 특징을 표본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영월초등학교 5학년 1반 이서연 학생은 “평상시에 접해볼 수 없는 장수하늘소와 유충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곤충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시간 이후로는 주변에 있는 곤충과 자연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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