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에 파병되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월남 참전전사자 위령제가 18일 금강정공원내 월남 참전기념탑에서 열렸다.
위령제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정문수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영월지회 회장을 비롯하여 각계 인사와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하였다.
최명서 군수는 추도사에서 이역만리 전장터에서 산화하신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참전유공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했다.
정문수 지회회장은 추도사에서 참전유공자들의 예우에 정부의 더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였다.
저작권자 © 두메산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