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어린이합창단(단장 이석준)이 주최하는 어린이합창대축제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어린이합창대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었던 어린이들의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영월군 어린이합창단,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 여주 여울림합창단, 떼루아 유스콰이어 등 여러 합창단의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어린이합창단은 어린이들의 꿈을 표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주며 더 넓은 세계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2003년 창단되어, 2011년 어린이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을 통합하여 재창단됐다.
또한, 코로나 이전부터 탄광촌문화제, 김삿갓 문화제, 어린이날 기념식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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