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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튼튼하게, 우량기업 농공단지에 적극 유치
향토기업 튼튼하게, 우량기업 농공단지에 적극 유치
  • 두메산골
  • 승인 2018.12.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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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향토기업 지원 및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18년 12월 현재 관내에는 109개 기업에 1,500여 명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으며, 영월·팔괴농공단지는 분양이 완료되었고, 제3농공단지의 분양률은 36%이다.

영월군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내 향토기업의 성장 지원’과 ‘우량기업의 유치’라는 두 바퀴 축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향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창업보육센터 건립,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업별 맞춤형 지원, 영월산업진흥원의 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 견인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하였다.

2019년 4월을 목표로 제3농공단지 내 창업보육센터(연면적 1,605㎡, 지하 1층·지상 2층, 보육실 14실, 공용장비실, 회의실 등) 건립을 완료하여, 지역 내 부족한 창업 인프라, 인적 자원 유입 및 활동, 산업 분야 교류·융합 커뮤니티 시너지 등의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창업, 시설 투자, 경영 안정, 수출, 고용 창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약 2,250억 원의 강원도·영월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하며, 성장 모멘텀 발굴 및 어려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영월산업진흥원이 주도하여 추진하며 영월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강화, 지역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미래산업 발굴 및 기술 개발을 지속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전담 조직을 신설, 기업체 일자리 정보·취업 동향 파악,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강화한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농공단지 입주희망기업의 수요에 맞춰 분양면적을 탄력적으로 분할하고,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추가로 지원키로 하였으며 거기에 더해, 입주·투자기업에게 부지 매입, 설비 투자, 본사 이전, 임대료, 고용, 교육훈련, 이자차액 보전, 물류 등의 보조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드론,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연관 기업의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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