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과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가 지난 1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영월 통신사(寧越 通信使)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4일 제1회 영월 통신사 40명은 로컬여행 디자이너로서 영월 활동의 첫 발을 내 딛는다.
영월군은 신중년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역량 있는 “로컬 여행 디자이너”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첫 시작 테마는 단종문화제를 기념하는“단종의 발자취를 찾아서”로 시작한다.
군은 제53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단종의 발자취로 역사를 탐방하고, 영월의 맛 보리밥 오찬과 영월 전통시장 음식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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