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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신현식 총감독 선임
정선아리랑제 신현식 총감독 선임
  • 두메산골
  • 승인 2020.03.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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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에서는 올해로 제45회를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정선아리랑제 총 감독에 축제 디자이너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선임했다.

2020 정선아리랑축제는 축제 공간 구성을 비롯해 새로운 컨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제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과 참여 속에 축제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선임된 신현식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은 현장형 학자로 2019 무주반딧불축제 총감독, 2017·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 평창올림픽 개최지역 겨울축제 자문위원, 2018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컨설팅 위원, 2017 새만금노마드페스티벌 총감독, 2015·2016년 영덕대게축제 총감독 등을 맡아 진행한 축제 전문가이다.

신현식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은 축제는 시대를 담는 그릇이며, 올림픽 이후 정선아리랑은 민족의 애환과 저항을 넘어 민족과 세계에 평화를 노래하는 아리랑이 되었기에 아리랑의 소재성과 정선의 특수성을 기회로 정선아리랑제의 새로운 가치와 패러다임을 도출하는 것은 물론 주민 참여에 의한 커뮤니티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축제 기획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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