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 소상공인과 시장상인의 자생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최승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식탁 위생지와 신선도 유지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재단은 식탁 위생지 보급으로 음식문화 서비스 증진은 물론 유명 문화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정선군 홍보를 통하여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한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선도 유지제는 정선군의 관광 캐릭터인‘와와군’을 활용한 정선군 고유의 디자인으로 군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고유성을 살리며 포장, 배달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어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선만의 특색있는 친근하고 정다운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채소, 과일 등에 신선도 유지제를 투입하면 과일 등에서 발생하는 식물 호르몬인 에틸렌가스의 작용을 차단하고 외부의 에틸렌가스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 농작물의 숙성과 조직의 노화를 방지, 상품성과 저장성을 유지할 수 있다.
식탁 위생지 및 신선도 유지제가 필요한 식당, 농가, 소상공인, 단체 등은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033-563-9976)에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 수량이 한정적인 관계로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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