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지난 8월 22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서 연극관람을 실시하였다. 연극의 제목은 ‘세탁소에는 붕어빵이 있다’ 이고, 공연의 장소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공연 전에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였고, 객석의 모든 청소년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관람하였다. 공연의 내용은 뚜렛증후군(틱장애: 특별한 이유없이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움직이는 이상 행동이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코믹적인 요소를 섞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평소 타인의 장애를 따라하거나 놀리는 행동들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그러한 행동들을 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이 지원하고 학교와 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공교육을 보완하는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 (033-813-1388), 또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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