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티투하 위원은 2일 신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원티투하 위원은 지난해부터 명절마다 사랑 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추석 명절 가족과 친지가 함께 모여 즐겁게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어려운 이웃에게도 선물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티투하(만 45세) 위원은 베트남 출신으로 지난 2008년 결혼해 신동읍에서 남편과 2명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신동읍 지역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면서 어르신 요양 및 재가 시설에서 요양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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