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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우수 지자체 선정
정선군,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우수 지자체 선정
  • 두메산골
  • 승인 2020.09.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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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아리랑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에 “아라리~골짜기 따라 매력 넘치는 오반천”을 주제로 신청하여 전국 35개 지자체 중 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미개수 소하천 930m 구간 호안정비와 교량 9개소 재설치 및 소공원 등 주민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였다.

특히 좁은 하천폭을 확장하여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로 친수공간을 제공하여 주민편익시설 조성과 주변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은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하천정비 방식을 탈피하고 자연과 조화롭고 지역의 역사·문화·경관 등 특색을 살리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 전국 35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행안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최종심사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되었다.

(사진 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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